:::::★ 모 래 성 ★:::::
   

 
 
   

▶▷▶  (구)자 유 게 시 판  ◀◁◀ 


이 름
santana 2005-01-05 17:23:01
제 목 신용불량자가 170억대 돈방석에
새해이 이런 희망적인 뉴스를 접하면서 내개도 한가닥 실날같은
희망을 품게된다. 그러면 얼마나 가슴이든든해 지는지,,,,
희망이 있다는것은 용기를 갖게해준다


'세상이 끝났구나. 내 이름 석 자는 영원히 추방됐어….'

황병일 트윈세이버 대표(42)에게 98년 3월은 '잔인한 봄'이었다. 10평 남짓한 사무실에서 어렵게 키웠던 통신판매회사(매출 20억원)가 부도나고 남은 것은 빚 6억원과 신용불량자라는 딱지였다. 당시 거래처였던 의류업체들이 줄도산하 면서 연쇄부도를 맞은 것이다. 아내마저 신용불량자로 전락시키고 힘겹게 마련 한 32평짜리 집을 판 후 13평 월세방으로 옮겼다. 태어나 처음으로 그날 '자살 '이라는 단어를 떠올렸다.

하지만 초등학교에 다니는 쌍둥이 딸들과 네 살배기 아들 눈망울을 마주치는 순간 이내 부끄러운 마음이 들었다.

"그래, 죽을 용기로 다시 일어서는 거야.”

채권자들에게 쫓기고 친척들 냉대에 서운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지만 재기하 겠다는 꿈을 잃지 않았다.

국내에서 탈출구를 찾을 수 없어 수중에 남은 단돈 45만원을 들고 무작정 일본 으로 건너갔다. 경제대국에 가면 뭔가 새로운 사업 아이템을 찾을 수 있을 것 이라는 막연한 생각에서였다. 우연히 비행기 내 잡지에서 유럽산 '메모리폼' 베개를 본 순간 사업 아이디어가 번뜩였다. 시장조사를 해보니 당시 일본에서 는 숙면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기 시작했다.

'메모리폼' 베개란 충격 흡수 소재인 폴리우레탄으로 만든 베개. 짧은 시간을 자도 숙면을 취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한국에 돌아와 화학 전문가들을 찾아다니고 1년 동안 연구에 매달린 끝에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당장 생산자금이 없어 미용기구 세일즈에 뛰어들어 어렵사리 종잣돈 3000만원을 마련했다. 하지만 여전히 신용불량자 신세였던 그는 형님 이름을 빌려 99년 트윈세이버를 설립했다. 유럽산에 비해 절반 값에 기능은 뛰 어난 트윈세이버 베개는 순식간에 일본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지금까지 팔린 배개만도 500만개가 넘는다. 한 줄로 늘어 놓으면 25만㎞에 달 하고 서울과 부산을 29번 왕복할 수 있다.

2001년 6월 남은 빚을 청산하고 신용을 회복한 황 사장은 "무엇보다 내 이름으 로 휴대폰을 쓸 수 있어 기뻤다”고 회상한다.

2003년 '1000만달러 수출탑'을 수상하고 기술혁신기업으로 선정된 트윈세이버 는 지난해 매출액 180억원을 올렸다. 안성에 1만1000평 규모 생산공장도 완성 했으니 이제 사업이 완전히 본 궤도에 오른 셈이다.

신용불량자에서 170억원대 자산가로 일어선 황 대표는 자신을 지탱해준 5가지 성공 비결로 △호기심 △메모하는 습관 △겸손한 자신감 △머리보다는 가슴으 로 다가간다 △글로벌 마인드 등을 꼽는다.

"어려움을 겪으면서 위기 속에 기회가 있다는 신념을 갖게 됐어요. 사업가에게 희망과 호기심만큼 큰 밑천은 없는 것 같아요.”

아직도 채워야 할 호기심이 많다는 그의 올해 목표는 수출 2000만달러를 달성 하고 세계 제1위 수면용품 전문회사로 도약하는 것이다.

<전지현 기자>



No. C 이름
제목
날짜 조회
공지 santana
 제로보드 게시판에 글 올리실때 도움이 되었으면 합...
2004/04/28 1164
655 강수현
 울님들 모두............ 꼭!!
2005/02/03 2119
654 santana
 사랑에 관한 99가지 낙서
2005/01/15 2724
653 danbi
 고운글도 고운 영상도
2005/01/15 2203
652 santana
 사랑의 힘이 `수렁에 빠진 전 남편 구했다'
2005/01/14 2462
651 santana
 눈에 보이는게 다가 아니라네
2005/01/12 2167
650 danbi
 차한잔에 추억을 타서 [2]
2005/01/12 898
649 danbi
 겨울여행 [2]
2005/01/11 818
648 백솔이
 사랑이란/백솔이
2005/01/11 765
647 santana
 공중전화 공짜로 사용하는 법!!!
2005/01/10 1032
646 danbi
 향기로운 마음
2005/01/10 766
645 suny
 장미꽃송이 숫자의 의미...
2005/01/08 1015
644 danbi
 보고픈 님
2005/01/08 730
643 danbi
 마음으로 하는 일곱 가지 보시
2005/01/07 945
642 santana
 음악 저작권볍 시행
2005/01/06 868
641 suny
 행복이란?
2005/01/06 752
santana
 신용불량자가 170억대 돈방석에
2005/01/05 1051
639 danbi
 사랑이 있다는 것이
2005/01/05 799
638 danbi
 아픔 없이 보낼 수만 있으면
2005/01/04 805
637 백솔이
 겨울 바다/백솔이
2005/01/04 1439
1 [2][3][4][5][6][7][8][9][10]..[33] 다음》
Copyright 1999-2019 Zeroboard / skin by 신의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