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 래 성 ★:::::
   

 
 
   
 

▶▷▶  시 와   음악  ◀◁◀ 

제목: 봄, 지금 오는 중
이름: 청하 * http://www.woorilife.pe.kr


등록일: 2009-02-21 21:10
조회수: 631


봄, 지금 오는 중

청하 권대욱

봄, 지금 온다고 그러더라

작년 이맘때 갈무리해 둔 모든 것이
작은 틈새에 얼핏 떠오르는 건
실눈 틈새에 얼핏 떠오르는 건
작은 계절의 언저리에서
머뭇대던 것을 기억했기 때문이다

여유로움으로 채색되어진 마음을
통째로 내어주고
겨우내 보듬었던 살가움으로
꽃봉오리 열어놓고 재촉해보는 봄

어차피
봄이 와서 꽃 피는 것이 아니라
꽃이 피어야 봄이 오기 때문이다

그래서 봄은 지금 오는 중이란다.
  -목록보기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권한이 없는 회원레벨
번호 제목 글쓴이 등록일 조회
172 그대와 나
썬파워
2009-07-29 784
171 능소화 그리고 그리움
청하
2009-06-26 836
170 사랑의 나무는
썬파워
2009-05-18 817
169 독백
썬파워
2009-04-18 752
168 봄을 위하여
청하
2009-03-21 790
167 달과 나무
청하
2009-03-12 611
166 모아둔 여정(餘情)
청하
2009-03-06 645
165 월포리 장터에 묻어둔 그리움  1
청하
2009-02-25 914
봄, 지금 오는 중
청하
2009-02-21 631
163 가끔씩 그대도 내가 그리운가요?/김현태
santana
2007-03-01 1728
162 후 렴/강현국
santana
2007-02-19 1244
161 그리움은 돌아갈 자리가 없다 /천양희
santana
2006-10-27 1577
160 어디론가 떠나고 싶습니다/용혜원
santana
2006-10-10 1566
159 내가 나의 감옥이다/유안진
santana
2006-09-23 1451
158 가 을/유안진
santana
2006-09-06 1430
-목록보기  -다음페이지  
1   2   3   4   5   6   7   8   9   10  .. 12   [다음 10개]
       
Copyright 1999-2019 Zeroboard / skin by DQ'Style